술먹고 머리아플때 숙취 두통 해소 음식 5가지
술먹고 머리아플때 숙취 두통 해소 음식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술을 마신 후에는 숙취해소를 제대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즐거운 술자리를 가진 후 하지만 다음날 괴로운 지긋지긋한 숙취로 고생하신 적 누구나 있으실 텐데요.
숙취란 우리가 술에 취한 후 두통, 메스꺼움, 불쾌감, 속불편 등의 취한 뒤에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연말연시 등 각종 행사와 모임 등의 잦은 술자리로 인해 술먹고 머리아플때 숙취로 인한 두통 해소 음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술먹고 머리아플때 좋은 음식 5가지
과음한 다음날 숙취로 인해 머리가 지끈지끈거리고 토할 것 같이 속이 메스꺼워 하루종일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숙취의 정도나 증상이 다르다 보니 본인만의 숙취해소 방법 및 음식이 따로 있을 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술 마신 다음날 숙주나물을 듬뿍 넣은 쌀국수로 해장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쉬는 날이면 상관없겠지만, 직장에 출근하는 날 아침 고통 속에서 쌀국수나 얼큰한 해장국을 챙겨 먹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그렇다면 직장에 출근 전/후로 간단하고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술 먹고 머리 아플 때 좋은 음식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숙취해소하는 성분인 마그네슘, 비타민B6,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바나나는 숙취 두통에 좋은 음식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몸에 남아있는 알코올은 우리 몸의 전해질을 급격하게 감소시켜 어지럽고 무기력하고 졸리게 만듭니다.
이유는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다량의 칼륨과 마그네슘이 체내에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한 개만 드시더라도 에너지 대사량을 높여 숙취로부터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숙취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많은 양의 칼륨은 위산을 중화시켜 속 쓰림을 완화시켜 주며 구토 증상을 억제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비타민,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바나나가 숙취 증상의 50%를 해소시켜 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음주 후, 잠들기 전 바나나를 드신다면 다음날 보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실 수 있게 됩니다.
초코우유
혹시 초코우유가 숙취 해소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요?
초코우유에 함유된 흑당, 카테킨 등의 성분이 알코올을 해소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유의 아미노산, 지방, 비타민A, 나트륨 등이 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여 속 쓰린 부분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달콤한 초코우유 속에 함유되어 있는 흑당, 타우린, 카테킨 성분이 숙취에 좋아 알코올을 분해하고 중화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술 마시기 전과 후에 챙겨 드신다면 숙취해소는 물론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달콤한 맛을 내는 풍부하게 들어있는 당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알코올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하니 과음한 다음 날 드셔보는 것은 어떨까요?
계란(달걀)
알코올 독소를 분해하고 간 해독에 좋은 계란
일상에서도 다양한 요리로 자주 접하게 되는 우리에게 친숙한 계란에는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이 성분이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배출해주고 독소를 분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메티오닌은 노른자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알코올의 농도를 떨어뜨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음주 전 또는 음주 후에 계란 프라이로 가볍게 익혀 드시면 술먹고 머리아플때 숙취 두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토마토
비타민 미네랄, 효소, 과당 등이 풍부한 토마토도 숙취에 좋은 음식입니다.
해장문화가 따로 없는 서양인들에게는 토마토가 숙취에 탁월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미네랄, 효소,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을 빠르게 배출해 주기 때문에 숙취해소법으로는 탁월한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토마토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음주로 인해 손실된 영양소를 빠르게 보충해 주어 더 빠르게 숙취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물
수분(물)은 탈수를 예방하고 체내의 알코올을 빠르게 해독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 수분섭취를 하는 것도 좋지만 술을 마시는 중간중간에도 틈틈이 물(수분) 섭취를 많이 해주게 되면 숙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물(수분) 섭취의 양은 '소주 한잔당 물 한 컵'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술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심을 잠시 잊게 해주는 좋은 면도 있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간질환 이외에도 치매, 뇌병증, 확장성 심근증, 췌장염, 태아기형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니 과음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술먹고 머리아플때 숙취 두통에 좋은 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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