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기준과 자꾸 늦춰지는 원인, 이유

생리불순이 생기는 원인

 

일반적으로 생리를 하게 되면 주기는 25일~38일이며, 생리가 지속되는 기간은 3~7일입니다. 생리가 시작하는 날이 어떠한 이유로 변동이 되어도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내로 빨라지거나 늦춰지게 됩니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25일 미만이거나 다음 월경까지의 간격이 39일 이상 걸리는 등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생리불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생리를 지연시키는 원인 중 하나

 

반응형

생리불순이 생기는 원인(이유)

• 피로
• 스트레스
• 자궁의 이상
• 다낭성 난소 증후군
• 폐경
• 임신
• 수유
• 다이어트
• 비만
• 스트레스 및 환경의 변화

생리불순의 원인은 피로나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 밸런스의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호르몬 밸런스가 흐트러지면 기능성 자궁 출혈, 황체 기능 부전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같은 질병을 일으켜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월경 불순이 일어나기 쉬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발성 무월경의 원인은 염색체 이상, 질이나 자궁의 선천 이상, 호르몬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속발성 무월경은 임신, 수유, 급격한 다이어트, 비만, 강한 스트레스와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물게는 여성 호르몬을 조절하는 뇌하수체의 종양이나 다른 질병, 조기 폐경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보다 생리가 늦어진다면 임신 가능성도

 

생리불순의 기준 및 증상

생리불순의 증상 및 기준은 다양합니다.

 

• 한달에 2회 월경이 오는 경우
• 월경이 2일이내에 끝나 버리는 경우
• 월경이 8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
• 월경 주기가 39일 이상인 경우

 

특히 월경시의 경혈량이 비정상적으로 적거나 많은 증상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월경, 월경불순 모두 불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월경 불순의 경우 내진하여 자궁의 환경을 확인하고 자궁내막증 등의 이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각 증상에 따라 경구피임약이나 호르몬제를 처방하여 월경주기를 조절하게 됩니다.

 

생리불순이나 속발성 무월경이고 임신 희망의 경우에는 배란 유발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것은 임신이 목적이 되는 치료이지만, 결과적으로 배란이 촉진되어 월경주기가 정돈되게 됩니다.

 

임신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월경주기를 정상화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남성 호르몬 과다에 의한 다모, 여드름이 보이는 경우에는 경구 피임약의 투약 치료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월경의 경우, 처녀막이나 질이 폐쇄되어 있으면 수술요법, 호르몬에 이상이 보이는 경우는 호르몬 요법을 실시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

 

생리불순이 있을때에 주의점, 예방법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을 일으키는 여성 호르몬의 혼란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식생활을 정돈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리불순이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자궁암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생리불순의 기준 및 증상,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