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때 대처법 4가지 응급처치
요즘처럼 산과 바다로 여행을 갈 일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벌 같은 곤충을 접할 기회도 많아지게 됩니다. 특히 돌아오는 8월에서 10월은 말벌의 피해가 많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매년 말벌에 쏘여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 or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에 쏘였을때 해야 할 것
1. 쏘인곳에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벌에 쏘였을때에는 벌이 매우 흥분을 한 상태이고 다른 벌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낮은 자세로 빠르게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상처를 물에 씻어서 독을 희석한다.
벌에 쏘였을때 먼저 해야 할 것은 벌에 쏘인 상처를 흐르는 물에 잘 씻고 독을 짜내야 합니다. 물에 씻는 이유는 독을 희석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의할점은 독을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입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 상처에 독이 들어갈 수 있어 위험합니다.
3. 벌침을 살살 긁어내어 뽑는다.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독이 들어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뽑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에 쏘였을때 벌침이 남아 있으면 몸에 독이 들어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뽑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손으로 눌러서 짜는 것은 좋지 않고 꼬집게 되면 독을 다시 넣는 것과 같기 때문에 눈에 보일 경우 족집게를 이용하여 뽑거나 신용카드 같은 걸로 살살 긁어내는 것이 벌침을 제거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4.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벌에 쏘였을때 주의할 점은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벌에 쏘인 지 짧게는 몇 분에서 1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게 되면 즉시 병원을 찾거나 구급차를 불러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다면 응급처치로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머리를 높게 든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호흡이 가빠진다.
- 입술과 손톱이 창백해진다.
- 맥박이 불규칙해진다.
- 심하게 배가 아프다
- 구토가 나온다.
- 입술과 혀가 붓는다.
특히 평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벌에 쏘였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훨씬 심각하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벌에 쏘이지 않는법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벌은 검은색을 좋아하므로 흰색의 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벌이 있는 곳에서 달콤한 주스를 마시거나 과일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그밖에도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의 사용을 피한다.
- 벌집이 있는 곳에 다가가지 않는다.
- 둥지를 치거나 돌을 던지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 벌이 다가온다면 손으로 기울이지 않는다.
벌에 쏘이지 않는 최선의 예방법은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꿀벌과 말벌이 있는 곳에 가게 되면 밝은 색상의 의류, 향수와 향기가 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벌이 다가온다면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 도망칠 수 있습니다.
꿀벌과 말벌이 사람을 찌르는 것은 자신들의 둥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벌집을 공격하거나 벌이 날아다니는 곳에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증상과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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